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이 되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4일 제8대 양재천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재천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민생치안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둔산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신임 양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투신하여 31년간을 재직하는 동안 주로 수사, 형사 부서에 다년간 근무하였으며 탁월한 경륜과 추진력으로 중요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에 지휘관이라는 평인 양재천서장은 직원들에게 “묵묵히 업무에 임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하며 열심히 일하는 자세로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다시 한 번 둔산, 유성지역 민생치안 안정을 확고히 하겠다는 결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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