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휴양림 등 4개소 추가 개장

대전광역시 일원의 시민공원과 휴양림 등에 숲속문고가 운영된다.

대전시는 지난달 ‘책 읽는 도시 대전’ 운동의 일환으로 개장한 장태산휴양림 숲속문고가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중 시민공원과 타 휴양림 등으로 숲속문고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부터 현재 장동산림욕장,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속문고에 더해 보문산 공원, 만인산자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은 오는 10월까지, 성북동산림욕장은 내년 상반기중 개장하는 등 4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처를 중심으로 간이문고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문화조성 및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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