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기존 21번 국도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구간 폐쇄

자세한 통제구간 및 우회도로

충남 아산시와 천안으로 연결되는 21번 국도가 조기개통을 위해 부분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아산시와 대전지방 국토 관리청에 따르면 그 동안 상습 정체구간였던 아산-천안 21번 국도를 오는 2010년 조기 개통을 위해 6일부터 부분적으로 구간 폐쇄를 하고 아산 신도시내로 우회도로를 개설했다며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쇄 구간은 아산 탕정 교차로에서 천안 신방동 교차로까지 인데, 아산 신라아파트 지나 천안아산역 중간 지점에서 우회하여 신도시 내 지역으로 진입하여 다시 천안 동일하이빌 APT 방향으로 기존 21번 국도를 타고 천안으로 가야 한다.

 

아산에서 천안까지 21번 국도가 현재는 편도 2차선으로 출퇴근은 물론이고 산업 물동량에 따른 상습 정체구간여서 배방면 구령리에서 천안 신방동까지 약 7.0km로 구간을 편도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2007년 시작되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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