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별, 단체별 다양한 여성관련 행사 열려


제14회 여성 주간 행사가 행사 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내 5개 자치구와 여성관련 단체별로 나눠 열린다.

여성 주간 첫날인 1일 유성구가 여성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구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마련돼 있다.

 

여성주간의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대전여민회가 대전시청 20층 하늘 마당에서 소설가 홍세화씨를 초청해 ‘힘내라 여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열려 여성인권과 관련된 열띤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여성주간 행사는 지난 1995년 12월 여성발전 기본법이 제정됐고 이듬해인 1996년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여성주간을 정해 여성관련 행사를 치루고 있다.

 

또한 1999년 7월 1일부터는 ‘남녀 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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