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발원지 충남에서 尊師愛弟(존사애재)의 정신구현

운문부문 대상을 수상한 용남초등학교 방진아 학생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본부 에서는 30일 충청남도 도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9회 전국 RCY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70여명의 수상자와 지도자 및 학부모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청소년 전국 2,400여명이 열띤 경연을 통하여 출품한 결과 99편이 당선 되었으며, 운문부문 대상으로는 방진아(용남초등학교), 임세련(금암중학교), 김태린(서대전여자고등학교), 산문부문 대상으로는 김한이(우강초등학교), 노하영(대소중학교), 홍이영(대전송촌고등학교), 그림그리기 부분에는 윤희승(대전선암초등학교), 조민수(동명중학교), 박솔빛(계룡고등학교)가 대한적십자사총재 및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운문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태린(서대전여자고등학교)학생이 “추억속의 나무 한그루”를 낭독하면서 이 다음에 자신도 선생님이 되다는 희망의 포자로 글을 지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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