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민선4기 3년 구정 결산 공약15건, 5건완료 10건 추진중

이장우 동구청장 민선4기 3년 결산보고
이장우 동구청장이 민선4기 3년 구정결산을 하는 자리에서 “동구 100년 대계 밑그림을 그려 놓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청장은 30일 이 같이 밝히고 ˝남은 임기 내에 공약사업과 자체 발굴한 100대 과제를 마무리 제2국제화센터와 제3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 동구비전2020중장기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취임 3년을 맞는 이장우 동구청장의 취임 이후 핵심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지난해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2006년과 비교해 1만 3천여 명이 증가하는 등 동구가 대전의 모태도시로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며 “이는 교육으뜸도시 조성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사업 15건 중 국제화센터 건립 등 5건이 완료됐고, 나머지 10건은 남은 임기 안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대전 동구는 민선4기 3년기간동안 ▶교육으뜸도시 조성 ▶생태・레저벨트 구축 ▶생활체육 메카 ▶푸른 도시조성 ▶대전의 허브도시조성 ▶문화인프라 구축등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 해왔다.

또한 이 청장은 취임 후 재정자립도가 17%밖에 안되는 동구의 열악한 재정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2006년 14억, 2007년 18억, 2008년 27억에 이어, 올해엔 용전동 구민체육센터 신축 기금 등 53억원을 확보해 총 112억원을 중앙부처로부터 교부받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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