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교사들 대상으로 2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려

대전교육정보원은 24일 ‘제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교육용 소프트웨어 분과’에 출품자 연수 및 중간 점검 지도를 실시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24일 1층 강의실에서 ‘

최근 교육용 소프트웨어 자료가 게임이나 동영상 삽입 활용 등으로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어,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의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의 기획 ․ 설계 ․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컨텐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지원 ․ 제작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공학의 전문가인 충남대 김정겸 교수는 '웹2.0 시대의 가상공간의 활용'이란 특강으로 출품자들에게 새로운 학습자 세대를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제작의 구상에 도움을 주었고, 분과별 우수 입상자 5명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하여 중간점검 및 협의를 진행했다.

 

최재천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 ․ 학습자료를 개발 보급해 대전교육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로 양질의 작품을 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용 소프트웨어 분과’는 웹기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써 일선 현장 선생님들이 수업의 활용도가 높은 양질의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학교교육의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대회다.

 

올해는 어문, 수학, 과학, 사회/윤리, 실업, 예체능, 기타 등 7개 영역에 28명이 참가해 교수용과 학습용으로 분류하여 교수학습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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