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학 기획감사실장, 김영일 자양동장 민주성, 리더십 등 높은 평가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이은학 기획감사실장과 김영일 자양동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7, 28 이틀동안 4~5급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6급이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장 및 실․과장 그룹에서는 전문인, 리더십, 민주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이은학 기획실장, 동장 그룹에서는 민주성, 책임감, 리더십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김영일 자양동장이 각각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뽑혔다.

 

이번 베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조사는 존경과 신뢰받는 프라이드 동구의 바람직한 공직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편 노조는 지난 11일 동구 공무원노조 워크숍을 개최해 베스트 간부공무원 기념패를 전달하고 초청강연과 직장 동호회 공연 등을 통해 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송인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건전한 공직 문화확립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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