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치 국민서명운동 전개

로봇랜드의 확실한 성공은 휴보의 고향 대전이 최적지입니다. 대전은 로봇랜드 조성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로봇랜드 유치를 위한 전국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용 사이트(http://www.robotpark.or.kr/)를 개설하고 대전시의 로봇랜드 사업소개와 함께 대전유치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전용사이트는 네이버, 네이트, 야후, 파란, 누구니 동 포탈사이트 검색창에 ‘로봇랜드’를 입력하면 첫 줄에 스폰서 링크되도록 해 로봇랜드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또, 전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공란을 채워라’ 이벤트를 마련해 ‘로봇랜드는 []다’를 통해 로봇랜드에 대한 관심유발과 함께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로봇랜드 유치를 대전의 미래를 건다는 각오로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대전이 반드시 유치해 지역경제발전의 발판으로 삼으로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 25일 엑스포과학공원을 로봇랜드 조성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2012년까지 국비,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모두 9100억여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하고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