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공개 모집

대전시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학비조달 및 다양한 시정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공개 모집에 나선 시는 취업에 도움이 되고 사회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250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은 생계곤란 125명, 일반 103명, 외국인 유학생 및 장애인 10명, 타지역 출신 대학생 12명으로 구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청 접수된 대학생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적격여부 조회를 거친 후 6월 30일 최종 선발 자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 희망부서, 거주지를 고려해 시 본청, 사업소 및 자치구에 배치되어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25일간 근무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종전 관행과 달리 업무 중심의 현장 근무경험 및 행정조직문화의 체험을 통해 향후 취업과 자립의식 고취에 도움 이 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를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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