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상황속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 필요할 때’ 강조

유성구의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다 희생하신 분들을 위문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10일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다 부상을 입고 투병생활을 하고 계신 230여명의 환우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유성구의회의 이번 대전보훈병원 방문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이 다시 한번 요구되고 있고 이 같은 뜻을 새기기 위해 구 의정의 주체인 개별 의원들부터 호국 정신을 기려야 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유성구 의회는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뒷받침 갖추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5대 유성구의회에서는 임재인의원의 주도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홍기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5건의 보훈 관련 조례안을 재정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할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전보훈병원을 방문을 추진한 유성구의회 설장수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것은 단순히 호국 보훈에 달에 치러지는 연례적 행사가 되어서는 않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의문품을 전달 하는 설장수의장

위로하는 임재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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