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당 개설, 16일까지 신청받아 22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역내 거주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위해 8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갈마도서관에서 한국어학당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구에서 운영하는 한국어학당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어 수준을 평가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강좌를 펼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거주외국인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하게되면18일 면접을 통해 22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2회 운영한다.

한편 한국어학당 개설과 관련 관계공무원은 “날로 증가하는 거주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의 체계적인 강좌를 통해 빠른 적응과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로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감사실(☏611-64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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