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참여분위기 조성에 앞장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안정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은 신규자원봉사자에 대해 매월 상해보험을 들어 안정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할동 활성화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한다

서구는 그간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자중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1회이상 있는자를 년1회 가입 지원했으나 이를 매월 가입함으로서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안정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기앙양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해보험 적용은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 발생되는 사망∙후유장애 1억원, 상해 의료비 500만원, 배상책임 담보 500만원, 상해 입원시 1일 3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2007년 7월말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는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는 24,392명으로 그중 보험가입자는 ’06년 12월말 12,125명 가입, ’07년 7월중 2,176명 가입을 시작으로 매월 신규봉사자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구청 자원봉사담당자는 “상해보험 가입제도 개선으로 자원봉사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경제적 손실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활동이 보장됨으로써 구민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과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본인 보험가입여부는 http://nanumi.seogu.daejeon.kr로 방문조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원봉사 ☏611-6593 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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