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꿈나무들 140여명 '교과부 장관상' 받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1일 ‘제 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어린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1일 ‘제 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기념식을 통해 우수 과학 어린이와 과학 유공 교원에게 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강당에는 김명훈 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단지 기관장, 일선학교 교원,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항기 원장(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은 각 분야에서 최우선으로 활용 된다”며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 후 민병주 박사(한국원자력연구소)의 ‘생활 속의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수과학어린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한채원(동명초등학교), 장병훈(유성초등학교)학생 등 총 140명(동부 71 · 서부 69)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과학교사 교과부장관 표창’에 임지수(세천초등학교) 교사 등 7명이 수상했다.

‘과학교육진흥 유공 교원 교과부장관 표창’에는 정기범 서부교육청 장학사가 수상했고, 교육감 표창에는 김경란(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오요안(대전광역시청), 최동열(대전고등학교)씨가 수상했다.

 

민병주 박사(한국원자력연구소)의 ‘생활 속의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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