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과 “학생들 호응 좋아 올해는 9개 지역대학 900여명으로 확대”

오는 10일까지 측량관련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현장학습 및 시설견학 계획’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는 3월 31일


‘현장방문 및 시설견학 계획’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한 학교씩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최신의 측량장비(GPS ․ 토탈스테이션 ․ 전자평판측량 장비) 활용 및 현장시설 탐방을 통해 대전권 학생들의 측량에 대한 이해증진과 실습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토탈스테이션'이라는 측량기구를 설명하고있다
지적과 관계자는 “작년 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반응


대전대학교 토목학과 2학년 김태림 학생
6일 만난 대전대학교 김태림(토목과2) 학생은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고가의 장비들을 이


이에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집중적인 측량실습을 할 수 있게 실습기간을 늘리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9년 현장학습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은 대전권 9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엔 시청 대회의실과 잔디밭광장에서 측량기술에 대한 이론와 실습(GPS 측량 및 활용)을 접하게 하며, 오후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한국천문연구원 ․ 엑스포 내 첨단과학관 등을 방문해 전문적인 위성측량 및 천문측량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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