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학교는 4일 '백제야 모여라'를 주제로 입학식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홀수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2시간식 국립부여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3개의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 프로그램들은 이론강의, 전시유물 감상, 현장답사 등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백제문화와 역사에 대한 탐구역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여섯번째를 맞은 이번 박물관학교는 백제야 모여라, 나의 백제 삼보는?,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 발굴현장 답사 등 모두 13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 유산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백제문화지킴이들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