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관련자 교육실시
교육이 끝난 후 만난 윤영선 대동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도 많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 분들이 지적해주니깐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교육이 활성화되어 대전지역 학교급식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전 시간에는 식재료 납품업자 및 위탁급식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식재료 납품 및 위생적인 유통관리를 유도하는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오후 시간에는 영양(교)사 및 급식담당자 289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조달 방법과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하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운영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상 위해로부터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하고 담당자의 능력과 책임의식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게 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