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탈당세력 일부와 민주당이 오늘 합당한다.

대통합이니, 소통합이니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도저도 아닌 열린우리당 일부세력이 민주당에 위장 전입하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국정의 황폐화에 공이 많은(?) 열린우리당 탈당세력이 자신들을 불법세탁 하고,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에 위장전입 한 것은 또다른 권력을 향한 ‘징그런다리’를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국민에 대한 진지한 사죄와 정책에 대한 치열한 고민 없이, 몸만 숨기면 된다는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발상의 열린우리당 세력과 민주당이 뭉쳐진 정치세력은 국민을 감동 시키지도 희망이 될 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7. 6. 27.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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