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대천 벌써부터 인파 몰려

 
기자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포즈를 취하는 젊은이들

서해안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대천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무창포는 아직 신비를 간직한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대천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이 오는 30일부터 이지만 성급한 젊은이들이 주말을 맞아 대천 해수욕장을 가득 메우며 바짝 다가온 여름을 즐기고 있다.

 

이미 주말을 맞아 2000여명의 피서객들이 대천 해수욕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 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령시는 여름을 맞아 대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을 위해 이동 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 관광 도우미를 배치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으로는 같은 시기 개장하는 무창포 해수욕장과의 연결 도로가 개설되면서 양 해수욕장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지는 등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은 대천뿐 만이 아니라 무창포까지 한꺼번에 두 곳의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길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무창포의 경우 아직은 대천 해수욕장 만큼 알려지지 않아 충청권을 제외한 수도권 인구의 유입이 적은 편이여서 해수욕장이지만 단란한 가족 여행을 원한다면 무창포를 코스를 잡는 것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때이른 여름 대천에는 젊은이들로 붐비고 있다.
여름을
주말 대전에서 가까운 서해안으로 무창포나 대천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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