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와 판촉활동 병행, 일본시장 수출확대 기회로

충청남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일본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인삼류, 김치류, 과일류, 김, 젓갈류 등 충남도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18개업체(13품목 60여종)가 참가하게 되며 14일에는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실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는 라이프슈퍼가도마점(오사카府 가도마市)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으로,

15일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김기영 도의회행자위원장, 정화태 오사카총영사, 김효섭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장,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현지인 및 교민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수출상담회는 일본 전 지역의 주요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 및 계약을 하게 되며, 판촉행사에는 사물놀이 공연 및 기념품 증정,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확대는 우리농업의 활로개척을 위한 최대 관건으로 새롭고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홍보와 함께 현지인의 취향에 맞는 농수산물 제품정보 파악 등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획기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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