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지난 6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최우수부스운영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한국국제 관광전」은 국내관광전중 유일하게 세계관광기구로부터 공인을 받고 가장 전통이 있는 국제적인 관광전으로 16개 광역과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60여개국 400여개 관련 기관 및 바이어들이 참여하고 특히 중국의 자치단체가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우리시에서는 편리한 교통을 중심으로 유성온천, 대청호수 뿌리공원과 이외 문화예술의 전당, 우암사적공원, 대전컨벤션선터 등 전통과 현대예술문화와 엑스포과학공원,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등 대덕특구 등의 과학인프라가 공존하는

첨단과학 관광도시 대전의 도시이미지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우리의 문화와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안내책자, 관광기념엽서, 홍보 CD와 관광명소 홍보물 등을 통하여 대전관광객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금번 수상의 의미는 그 동안 타 시․도 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등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모델하우스 처럼 부스를 장식하였지만, 우리시는 충실한 자료와 우리시의 거리적 접근성과 대전만이 가지는 과학 도시로서 이미지 정립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적은 예산으로 알찬 마케팅을 한 결과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전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과 첨단과학을 테마로 한 대전관광이 편리한 교통과 숙박시설과 더불어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시는 도시이미지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방문 관광객이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를, 관광업계에서는 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며,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을 당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갑천 관광벨트 구축, 자연이 숨쉬는 푸른도시, 대전컨벤션센터와 플라워랜드 조성하여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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