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앤디콧, 강력한 변화와 혁신 통해 아시아 최고 대학 발전


제3대 우송대학교 총장 취임식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우송대학교는 6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제3대 존 앤디콧(John E. Endicott)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 중인 존 앤디콧 총장
이날 존 앤디콧 총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도입 및 강력한 변화와 혁신으로 우송대학교를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단과대별 책임경영제, 혁신적 교수평가시스템, 과감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당부”하며 해외캠퍼스 구축을 통한 아시아 대학들과의 연계 국제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제시했다.

 

존 앤디콧 총장은 지난 20여년간 조지아공대교수 및 국제전략정책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화(LNWFZ-NEA) 운동'을 제창해 사무국 의장을 맡는 등 다양한 국제 활동 경험을 갖췄다.

 

이날 우송예술회관에는 열린 취임식에는 대학관계자 및 각계인사,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해 존 앤디콧 총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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