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오원균후보 선거운동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원균후보가 8일부터 본격적인 거리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8일 이른 아침 시내 주요 길목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장에서 오후 2시 첫 거리유세를 펼치고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

또한 9일 5일장 열리는 유성장에서 오전10시부터 운동원들과 함께 직접 연설을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지난 4일 본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주말동안 등산로, 상업지역 등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거리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 후보는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주민직선제인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나를 알리고 지지를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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