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예방 총력

제6회 식품안전의 날(달)행사
대전광역시에서는 제6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식품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 교육, 홍보등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식품안전의 달 행사를 갖기로 했다.

5월14일에는 최근 불경기로 인한 영업부진으로 업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음식업계 생존을 위한 영업타개책으로 『대전음식업계의 과제와 대응전략』이란 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경영난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실내온도상승으로 식중독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06. 9월부터 적용한 식중독발생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대전형 미니 HACCP” 실행계획의 실행매뉴얼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음식업계의 과제와 대응전략”의 주요내용은 대전의 경제상황과 음식업계현황, 음식업계시장규모 및 기회요인, 대전음식업계의 문제점, 대책 그리고 음식점성공을 위한 서비스전략, 서비스매뉴얼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위생업소수준향상과 불황을 타개 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고 밝혔다.

식중독예방을 위한 대전형 미니헤섭은 ‘06. 9월 전국 최초로 우리시에서 시행한 시책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실내 온도상승 등 식중독 발생요인을 미리 차단하여 안전한 식품제공 기반조성이 대두됨에 따라 위해요인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위생수칙을 스스로 실천하는 매뉴얼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대전시는5월중에는 위생취약지역인 재래시장, 역, 터미널, 학교주변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 수거검사와 병행하여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 슈퍼마켓 등 기타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식자재공급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5월부터 9월까지 식중독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

아울러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철저한 손씻기로 식중독 등 질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외출 후, 음식물 먹기 전, 요리하기 전, 돈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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