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년자 1만9,860명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충남대 산학연 대회의실에서 성년을 맞는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만20세가 되는 성년들을 축하․격려하여 미래를 짊어질 성년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전례원 시지원 주관(원장 김양무)으로 성년복차림 의식과, 술을 마시는 의식, 수훈례, 성년선서 등의 성년례식을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87년생으로 대전시 관내에는 남자 1만388명, 여자 9,472명 등 1만9,860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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