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동아리팀 경연, 가족하이킹대회, 서바이벌게임 등 다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꿈이있는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5월말까지 열릴 ‘청소년을 위한 축제한마당’은 유성구와 장대문화의 집, 유스호스텔 등 관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푸르름으로 가득한 신록과 함께 청소년들의 풍성한 끼를 발산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구즉동 수련실이 주관하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동요부르기대회’를 시작으로 이팝꽃축제가 열리는 12일에는 댄스동아리 8개팀 200여명이 참여하는‘청소년 3G0 축제’가 하얗게 빛나는 이팝꽃 아래서 펼쳐져 응원댄스, 매직쇼, 힙합, 퍼포먼스 등 댄스의 진수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유스호스텔 등 수통골 일원에서 가족단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도전! 한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가족 하이킹 대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간 믿음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와함께 같은날 무주의 금강파워레저에서는 어은동수련실 주관으로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이 마련돼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21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년대상자 3,000여명에 대한 성년축하 서한문이 발송될 계획이며 범죄예방위원 유성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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