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 체험공간 제공, 15만주 영산홍 군락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 뿌리공원에서는 전국 최초의 "효" 테마공원으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더불어 대내외적인 공원 홍보를 위하여 영산홍이 만개하는 5월초 성씨별 조형물 중심으로 펼쳐지는 꽃의 향연에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15만주의 영산홍이 공원 곳곳에 군락을 이루어 찾아 오는 관람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꽃내음을 만끽하는 등 즐거움을 느껴보는 체험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또한 공원입구 화단․화분에는 도심속 산뜻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칼라의 팬지꽃 식재와 더불어 전통작물이 잔디광장 주변 식재․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껴 보는 기회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하다.

주 5일제 근무와 웰빙생활 확산에 따라 공원을 찾아 오는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씨별 조형물을 중심으로 충효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효󰡓체험 장소로 어린이․어른들이 자기 성씨의 유래를 찾아 보며 조형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여가, 건강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중부권 최고의 관

또한 이번에 펼쳐지는 꽃 향연의 뿌리공원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으로 이용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뿐만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고, 우리 조상에 대한 뿌리를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효" 체험의 좋은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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