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 인조잔디구장, 어린이날 큰잔치 다채롭게 열려
이 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행사는 목원대학교 태권도홍보사절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대전동물원공연팀의 비보이댄스가 식전행사로 치뤄진다.
이어 11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어린이대표의 기념사와 학보모대표의 축사로 본행사가 치러져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는 과학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등 모두 세 부분으로 나눠 펼쳐지며 과학마당에는 과학 공작과 입체안경, 에어로켓 발사 등 놀이를 통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놀이마당에는 지구굴리기와 피라미드탑 넘어트리기 등 9종의 놀이가 펼쳐지고 참여마당에서는 붓글씨 전문가를 초청해 집안의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코너와 얼굴․손 등에 케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포토 죤 등 다채로운 놀이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구는 어린이를 위한 건전한 놀이마당 제공으로 어린이가 주체로 참가하게 하여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드높이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