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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대전 소방뉴스
2007년 04월 30일  16:41:43 이오숙 시민기자 lppos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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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전소방뉴습니다.

봄빛이 더욱 짙어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따뜻해지는 이런 날씨엔 야외에 나가셔서 따스한 봄기운으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라면서 한 주간의 대전소방소식 전해 드립니다.





첫 소식입니다.
존경받는 소방상을 정립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특별직장교육이 시청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5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특별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박성효 시장은 특강을 통하여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신뢰가 매우 두텁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치하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신현철 본부장은 지난해 거둔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개인 역량을 발휘하고 동료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소방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미국 댈라스시소방본부에서 1년간 장기연수를 마친 송기동 화재 조사담당은 선진미국의 과학적인 화재조사체계와 재난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재무설계 전문가 이상윤씨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건전한 자산관리와 노후설계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소방방재산업 육성과 Safe Korea 실현을 위한 2007.대한민국소방 방재안전엑스포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소방, 방재, 안전에 관련된 모든 것을 보여준 이번 엑스포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검정공사, 엑스코, 코트라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습니다.

전시규모는 20개국 160개 업체 700개 부스로 아시아 최대 규모였으며, 무선원격조정소방로봇 등 한국의 IT기술을 접목한 첨단제품이 첫 출시되는 장이기도 해 국내는 물론 해외바이어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습니다.

대전에서는 소방본부와 소방서 장비업무담당자, 구조구급대원 등 모두 70여 명이 방문해 부스마다 마련된 소방업무 각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관람함으로서 선진소방으로의 안목을 넓혀 앞으로 현장상황에 맞는 적정한 장비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흡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명한 남부소방서 복수119안전센터 민경애소방교와 최성철소방교에게 Heart Saver 배지 2호가 수여됐습니다.

지난 23일 박성효 시장은 서구 정림동의 한 주택에서 인절미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혀 호흡이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된 민경애소방교와 최성철소방교에게 Heart Saver배지를 직접 달아주었습니다.

조현국 소방사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인 이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의 상징인 배지를 가슴에 달고 각종 사고현장에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방공무원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조사하고 정비하는 자전거도로 답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전거도로 답사단 첫 번째 행사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부소방서 자전거동호회원, 자전거순찰대 등 아흔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각각 3개조로 나누어 열린 이번 답사는 시청남문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경기장을 돌아오는 약 18km로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답사를 마친 다음에는 세미나실에 모여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두 다섯 번에 걸쳐 이루어지게 될 답사행사에 있어 앞으로 남은 네 번의 일정에는 서부, 동부, 북부, 남부 동호회원들이 순서대로 참여하여 자전거가 생활교통수단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입니다.

유성구 송강동에서 발생한 산불 등 한주간의 현장소방 활동소식입니다.

20일 오전 11시 38분경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대원들이 한 시간이 넘도록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소나무와 잡목 1ha가 소실되었으며, 다음날인 21일 밤 8시 34분경에는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우성이산 중턱에서도 불이 나 2ha의 산림이 소실되어 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봄철에는 특히 산불예방을 위한 산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9일 낮 2시 32분경 중구 대흥동의 한 도로상에 주차된 차량이 과열된 엔진부분에 기름이 흘러 착화되면서 화재로 번졌으며, 24일 밤 12시 2분경에는 중구 문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차량에서 불이 나 천사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사결과 불은 노후한 차량의 밑 부분에서 전기 배선이 합선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3일 낮 1시 52분경, 동구 삼성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산소절단기로 가정용 기름 탱크를 철거하던 도중 작업자의 부주의로 불꽃이 바닥에 남아 있던 기름에 착화되면서 불이 났습니다.

21일 밤 8시 33분경, 중구 안영동의 한 야적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며, 22일 낮 1시 51분경에는 철거예정이던 서구 관저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저녁 6시 23분경, 동구 비룡동의 구 고속도로 입구에서 승용차와 포터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량이 전복되면서 사람이 차체에 깔려있던 것을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을 들어올려 구조했으며, 차량 뒷좌석에 있던 다른 한명과 승용차에 탑승했던 한명도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번 주 화재는 마흔여섯 건이 발생하여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삼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예순 세 건의 구조출동으로 스물여섯 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육백 쉰여덟건의 구급출동으로 육백 일흔 아홉 명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화재예방 조치 등 천삼백여든 건의 생활안전서비스와 대민봉사 등 스물 두건의 재난지원활동이 있었습니다.

대전도시철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등 한 주간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도시철도 1호선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소방본부는 26일 작전통제실에서 소방본부와 지하철건설본부,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도시철도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갖고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별 협조창구를 단일화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21일 관내 홀로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 스물다섯 분을 모시고,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금산사와 전북 부안군의 내소사 일원 등으로 효도여행을 함께 해 홀로어르신들은 물론 주변까지 훈훈하게 했습니다.

남부소방서는 21일, 열린 소방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 악대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사무실, 숙소, 식당, 운동시설 등 소방서 곳곳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화재예방요령 등을 함께 교육받는 등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서부소방서는 25일 백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월평정수사업소 일원에서 훼화나무와 팽나무 등 200여 본의 나무를 심어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했습니다.

중부소방서는 26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층건물에서의 각종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부사119안전센터에 굴절사다리차를 신규 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보강했습니다.

소방본부는 27일 작전통제실에서 소방서 건축담당자 및 소방검사담당자 등 열다섯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피난계단 및 부속실 제연설비에 대한 구조원리와 점검방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밝은 마음이 우러난 밝은 표정은 거창한 이력보다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우리를 오래 머물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밝은 미소가 우리의 명함이 될 수 있도록 마음과 표정을 조금씩 다듬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
밝고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대전소방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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