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지지도, 적극투표 의향층 . 당선 가능성 沈 모두 앞서

대전 서구을 4.25국회의원 보궐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도일보와 TJB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2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16일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50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라고 중도일보 18일자는 밝히고 있다.
시티저널 자료사진 CMB 후보자 토론회

또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를 발표 할 수 있는 선거일 6일전에 발표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별 지지도는 심대평 후보가 6.0%p 앞선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 40.5%,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46.5%로 조사 되었으며 한국사회당 김윤기 후보가 3.6%로 나타났으며 모름 및 무응답은 9.4%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적극 투표 의향 층에서의 지지도에서도 심대평 후보가 9.2%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심대평 후보가 9.6%P앞선 49.3% 이재선 후보 39.7%로 지난번 1차 조사에서 이 후보가 심 후보 보다 19%P 높았던 것이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역전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정당과 정치적 배경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국회의원으로 적합한 후보는 이라는 질문에 심대평 후보 61.7% 이재선 후보 23.7%로 인물론을 들고 나온 심 후보 측의 선거 전략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도일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별 지지도, 적극투표 의향층 지지도. 당선 가능성 등에서 전반적으로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2차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가 이뤄졌고,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이라고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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