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진행…원인별 대책 수립 관리 방안 제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유성구 원촌동 대전 하수 처리장에 이달 하순부터 올 11월 말까지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전반의 악취 기술 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1억 8000만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술 진단은 하수 처리장 내 슬러지와 협잡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는 설비를 중점적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시는 이번 기술 진단으로 하수 처리 공정과 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원인별 대책을 수립해 악취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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