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11월 23일까지 모두 8회…19일부터 온라인 공연 예약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27일부터 올 11월 23일까지 모두 8회 대전 지역 무형 문화재 보유자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월간 무형 문화재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올해 문화재청 전수 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으로 매월 1회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첫 공연은 이달 27일 국태민안 안과태평 기원굿으로 대전시 무형 문화재 제2호 앉은굿 신석봉 보유자의 부정경, 조상경, 안심경 등의 경문과 바라와 지전춤으로 구성한 푸너리로 시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무대로 마련했다.

공연 예약은 이달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사업 담당자(042-632-8387)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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