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전문성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장태산실에서 식품위생의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에 위촉한 감시원은 총 50명으로 신규 12명, 재위촉 38명이다. 위촉식과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신규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이어 감시원의 임무와 식품 등의 위생감시 요령, 식품 접객업체 및 식품유통판매업체 등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의 이행지도 ▲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사항과 허위 과대광고 모니터링 ▲ 식품 수거ㆍ검사, 방역 활동 지원 등 서구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검 커지고 있는 이때 안전한 먹거리는 구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식당ㆍ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4,000여 개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계도ㆍ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