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구민과의 약속이행 차질 없이 순항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분석 결과 5대 분야 74개 공약사업 중 4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7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 1004 구정 참여단 운영 ▲ 청년창업 지원▲ 생활임금 1만 원 달성 ▲ 어르신 위원회 구성 운영 ▲ 육아 지원 맘 센터 설치 ▲ 소상공인 지원펀드 조성 ▲ 청소년 진로 진학 상담센터 설립 등이 있다.

구는 완료된 사업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대ㆍ내외 환경변화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변경ㆍ보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약을 잘 실천하여 주민들이 삶터에서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공약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성과 창출의 시기인 만큼,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