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교통 안전 의식 고취 초점…개편 따른 이벤트도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도로 교통 공단 TBN 대전 교통 방송이 이달 12일 올해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제한 속도 5030 등 국민 교통 안전 의식 고취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오후 8시 '저녁이 있는 라디오'를 신설해 지역민에게 더 다양한 정보와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전달한다

또 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교통 정보는 물론, 정부 청사 등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코너도 다수 마련했다.

정부의 교통 안전 정책인 제한속도 5030 낮추기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본연의 목적에도 충실했다.

대전 교통 방송은 이번 개편을 맞아 청취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우리 충청'이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침 7시부터 방송하는 '출발 대전 대행진' 시간에 도움을 주는 협찬처의 상품 이용이나 구매를 인증하면, 다른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교통 방송 홈페이지(www.tbn.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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