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6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42,876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447)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6일까지 구 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5월 31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지적과(☎042-606-690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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