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를 학교별로 1팀씩, 총 13팀을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수업 혁신 교사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수업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수업 혁신과 교수·학습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수업 방법을 연구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를 2011년부터 11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보통·전문교과 연계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력 제고 연수를 실시하여 블렌디드 수업 등의 노하우(knowhow)를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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