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온라인·전화 접수…종목별 상·하반기 운영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전통 나래관이 대전시 무형 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 교육 프로그램인 대전 수라간 수강생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음식 종목 특성을 고려한 재료 획득 시기에 따른 최적의 맛을 전수하기 위해 종목별 상·하반기에 걸쳐 모두 24회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 역시 상·하반기 두 차례 모집 운영하기로 했다.

신청은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한 네이버폼으로 해야 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경우 전화(042-636-8064,8062)로 접수할 수도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종목별 별도다.

개강은 이달 21일이며, 지역 내 전통 음식을 무형 문화재 보유자, 이수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전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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