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비 18억여원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학교(11교) 기물 구입비 4억여원 등 총 22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선학교에 수요조사 실시 후 내용연수, 노후도 및 급식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9교(초 49교, 중 26교, 고 34교)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적시 지원을 위해 1분기에 조기집행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노후 급식기구 식기세척기, 솥, 식탁 및 의자 등이며, 오븐기, 취반기, 살균수제조장치는 통합구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예산교부와 더불어 급식기구 선정 시 물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노후급식기구 처분 시에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이용하도록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급식기구교체사업이 청렴하게 추진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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