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30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 위기를 겪고 있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덕구는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보육환경 개선 및 돌봄의 통합적 지원 등으로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대전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대덕구육아종합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탄진 권역에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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