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서 노은3동(유성구 지족로190번길 15)희망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노은3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희망복지센터 조성 경과보고와 현판식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노은3동 희망복지센터는 송강복지관의 부설 센터로 지난해 10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2월 노은3지구 1단지 아파트에 조성됐다.

향후 지역 내 사회복지센터로 취약계층의 사례관리, 구민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 지역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은3동 희망복지센터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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