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지역 초등생 대상…5월 17일 수상작 발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이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이응노 미술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에서만 선착순 500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이며,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각자의 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과 코로나 이후의 모습을 상상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한다.

특히 이 대회는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한 뒤 영감을 받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창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올 5월 17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장작을 모은 도록은 올 6월 중 발간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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