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 3천 7백만 원의 예산으로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 추진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올해 75억 3천 7백만 원의 예산으로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내부TF인 아동친화정책추진단 14명과 아동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아동권리 옹호관과 추진위원회 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12개 부서 실·과장으로부터 소관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추진계획 보고, 아동 권리 옹호관과 추진위원회의토론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구 아동친화도시 추진과제는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이며, 확보예산은 75억 3천 7백만 원이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 움직이는 맘껏 놀이터 운영 ▲ 아동ㆍ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ㆍ운영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실행해 가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동이 체감하는 정책실현과 구체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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