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확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계획은 중구의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등 지역도농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수립됐다. 3대 핵심 전략, 13대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27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중구는 ▲공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효월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노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됐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