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7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57명, 예비조사원 5명 등 77명이며,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 기간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이상의 자로서 기존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구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심사를 거쳐 4월 23일 이후 개인 문자 메세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성구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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