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15일까지 접수, 총 57명 모집 예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조사요원 57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중구청 기획공보실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중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에 한하여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경제 및 산업 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박용갑 청장은 “조사요원 모집 요건을 꼼꼼히 살핀 후 지원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등 긴급 상황발생으로 부득이하게 통계조사 일정이 연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 계약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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