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5개 학교 선정…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학생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환 경시 범학교를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전시 교육청에서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이달 중으로 환경 시범 학교 15곳을 선정하고, 학교장이 학교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환경 체험 동아리 활동, 녹색 생활 실천 운동, 환경 자원 체험 학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시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환경 보전에 이해를 넓히고, 자원 재활용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