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90조 시설물 설치 금지 위반' 재제

대전.충청 MB연대 회원들이 거리 유세장 앞에서 선관위와 실랑이를 벌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의 이재선 후보 지원 거리유세장이었던 삼천동 수정 아파트 삼거리에 대전충청 MB연대회원들이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이곳에 나온 선관위 관계자들로부터 제제를 받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90조 시설물 설치 금지 위반'이라며 철거 해주기를 요구했고 MB연대 회원은 “단순하게 MB사랑 회원들이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느냐” 며 거부를 하다 선관위의 강력한 요구에 철수를 해 일단락되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대거 한나라당 의원들을 대동하고 이재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고 예정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거리 지원유세가 벌어진 삼천동 수정아파트 삼거리에 많은 유권자들과 한나라당 당원들이 유세를 보기위하여 모여 있는 가운데 “MB연대”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유세장 앞에 서 있다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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