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하기 위한 주민 소통 온라인 행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 온(on)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구 온(on)마을 행복 캠프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동 행사로 이번에는 도마1동 편으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 등 일정별로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하여, 1부는 레크레이션, 갈마1동 前 자치지원관 권수영 씨의 주민자치 사례공유, 팝페라 가수 고현주 씨의 공연 등 주민 간에 서로 알아가며 주민자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행사 참여 주민들의 새해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서 장종태 구청장(제구포신), 이선용 구의장(상화상생)의 새해 붓 사위로 새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도 나누었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1동, 월평2동은 작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올해도 주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온마을 행복 캠프는 2019년 갈마1동, 정림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순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월평2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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