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전발전위해 당 차원에서 배려 하겠다"

4,25 본 후보 등록 첫 휴일인 15일 선거일을 10여일을 남겨 놓고 거대공룡 한나라당의 반격이 시작되어 대전 서구 을 4,25보궐선거구와 대전지역 정가에 태풍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나경원 대변인, 송영선 의원, 김석훈 의원, 차명진 의원 외 한나라당 수명의 의원들과 대전지역 시, 구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재선 후보 선거운동을 도와 선거지역에서 휴일 표심을 잡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대전지역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무려 3~10%P 가량의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한 한나라당 차원의 반응과 “ 이럴 수가” 라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 “4,25 보선은 단순히 국회의원하나 뽑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수차례 방문과 지원유세 선거의 마이더스 손이라 일컬어지는 박근혜 전 대표 지원유세에도 불구하고 오차범위를 넘어 13%가 뒤지고 있다고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14일 대선주자의 한사람인 원희룡 의원의 지원유세에 이어 15일 대전 삼천동 세이브존 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을 세워 놓고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재선 후보는 단상에 올라 “4,25 보선은 단순히 국회의원하나 뽑는 것이 아니다” 라며 유세장에 모인 주민들을 향해 “정권교체 바랍니까” 라고 재차 묻고 5번 심 후보는 열린우리당에 투항 했다고 말하고 정권교체 바라면 한나라당 기호 1번 이재선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하고 대전에 한나라당의원 하나도 없다며 12월 정권교체를 위해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강재섭 대표 “50세에 3선의원 66세의 초선의원의 차이 극명하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강재섭 대표 “50세에 3선의원 66세의 초선의원의 차이 극명하다”
"사람을 키워야 한다”고 밝힌 강 대표는 이재선후보가 50세에 3선의원이 된다고 밝히고 심 후보가 행정인으로 훌륭하지만 당선이 된다면 66세에 초선의원이라며 국회에 들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또한 이재선 의원이 당선이 된다면 “예결위원장이나 정보과학 통일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배려하겠다”고 밝혀 이재선 위원장이 주장하는 3선론에 힘을 실어주었고 이 후보 공약사항인 “삼천동 동명 바꾸기를 적극 도움을 주겠다” “대전 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 배려하겠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 대표는 전남무안에서도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고 밝히고 무안의 민주당 한 기초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힌 강대표는 “대전에도 국회의원 한명 만들어 주십시오” 라고 말을 꺼낸 당 대표는 심 후보 국민중심당 이지만 열린우리당 박범계 변호사가 불출마 선언을 하고 심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며 심대평 후보는 열린 중심당 후보라고 비난했고 “열린중심당 2중대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강재섭 대표 지역유권자들과 만나 이재선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전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 이재선 후보 승리까지 대전 내려 온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전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 이재선 후보 승리까지 대전 내려 온다”
이 전 시장은 대전에 오후3시 40분부터 갤러리아 백화점을 순방하고 유권자들을 만나려 했지만 주말 차량이 밀려 두 번째로 유세장으로 예정 된 삼천동 수정아파트 사거리유세장으로 도착 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유세장에 도착하자 이명박을 연호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수많은 기자들의 후레쉬세례를 받았으며 연단에 올라선 이 전 시장은 "대전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이고 대전은 대한민국의 정치의 중심“이라며 이재선 후보를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하자고 연설을 시작 했다.

이 전 시장은 또한 “한나라당이 죽어가는 경제 살릴 것이다” 며 인도와 중국 중동지역 국가가 10%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이 지금 3, 4%밖에 안 되고 있으며 일자리는 없어지고 서민 어려워져 있다며 “정권교체를 해 우리경제 다시 살리자”고 강조 했다

이 전 시장은 “모든 것 다 잃어버리고 정권을 유지하려는 세력 물리치고 정권교체 하려는 세력 기호1번 이재선 후보를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하자”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이 전시장은 또한 연설을 듣는 시민들에게 이재선 후보 번호가 1번이라고 몇 차례에 걸쳐 외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이재선 후보 주민들에 둘러 싸여 지지 호소

이번 4,25보선은 12월19일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인 것을 알아 달라며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 이 재선 후보를 찍어 달라고 부탁 했고 이재선 후보당선 될 때까지 대전에 올 것이라고 밝혀 이번 서구 을 4,25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2월 대선과 직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켰다.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경쟁 지역유권자들이 상당수 모여 환호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